이번 리뷰는 애플의

"에어팟(AirPods)"  입니다.

제품 출시된지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생겼다니!!

아직 패키지 뜯기 전 정말 에어팟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고민한건 우선 가격 때문이였어요..!!

이어폰을 22만원 가까이 주고 사서 정말 잘쓸지 유용할지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영어 회화 일년치 등록하고 에어팟 받는거 할까말까도 엄청 고민했음ㅋㅋㅋ)

상자를 딱 열면 바로 보이는 사용 설명서 두근두근 저는 이때가 제일 설레요 :)

불투명 스티커?? 여튼 거기에 포장 되어있습니다.

구성품 다 빼고 보면 이렇게 케이블도 들어있습니다.

충전기 헤드는 들어있지 않고 선만 있는데 생각해보니 선은 들어있는게 당연하네요ㅎㅎ

충전 단자가 아이폰 충전기라 당연히 없을줄(아이폰 유저라서..) 

저는 손이 작은편인데 처음에 손에 올려보고 진짜 작다 생각했어요

드디어 콩나물 영접ㅜㅜㅜ!!!! 넘나 행복해요

저 불빛은 배터리 상태를 알려줍니다.

충전할 때가 되면 빨간불이 반짝반짝 하더라구요

선있는 이어폰만 쓰다가 이렇게 머리만 있는걸 보니까 어색하고...

약간 착용한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하지만 선 걸일일이 없어서 너무나 편리해요. 

(너무너무 원하던 거를 얻고나서 쓰는 후기라 매우 주관적이다ㅋㅋㅋㅋ)

근데 저는 이전에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었어요

그래서 편한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제가 쓰던거는 엄청 잘 빠졌거든요ㅠㅠ

귀도 불편하고...

하지만 에어팟은 다릅니다!!

 

이제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급 전개..ㅎㅎ)

애플 제품,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에어팟 충전 거치대 뚜껑만 열어도 자동으로 페어링 됩니다.

뜯자마자 열어본건데 충전은 77퍼센트 정도로 완벽하게 되어있지는 않아요.

 

블루투스를 들어가면 연결됨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정하는 거는 i 를 눌러서 보면 됩니다

그래서 이름도 미니 콩나물로 바꾸고ㅋㅋㅋ (내꺼 티내기)

여기서 왼쪽, 오른쪽 이중탭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왼쪽 탭은 이전 트랙

오른쪽 탭은 다음 트랙으로 설정했어요ㅎㅎ

근데 너무 터치에 익숙해지다 보니 탭하는거 당연 부드럽게 터치하는건줄 알았는데

***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두번 탭하셔야 합니다 ***

적당한 힘으로 톡톡 해주시면 잘 됩니다.

처음에 왜 안되지 하고 당황했어여ㅠㅠㅠ

마찬가지로 전화 받을때도 아무쪽이나 두번 탭 하시면 전화 받아져요!!

이건 에어팟이랑 같이 받은 케이스 끼워놓은거랑

홍콩 여행갔다가 디즈니랜드에서 산 키링입니당>.<

키링 쓸일이 없어서 그냥 묵혀두고 있었는데 에어팟 생기면서 키링도 쓸데가 생겼어요

 

제가 생각하는 에어팟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 선이 꼬일 일이 없다 그래서 편하다!

생각보다 빠지지 않는다.(머리도 흔들어 봄)

그리고 또 중요한건 한쪽이 빠지면 노래가 정지돼요!!! 

그래서 잃어버릴 일도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고 음질도 좋다

 충전하면서 노래 들을 수 있다.(이어폰 단자 없애버린 애플..!! ㅂㄷㅂㄷ,),

충전하면서 노래 못듣고 그런거 너무 불편하잖아요 근데 에어팟은 선 없으니까 충전하면서 노래 들을 수 있음

 

단점 : 가격(21만 9천원 거의 22만원)ㅠㅠ

하지만 인터넷 찾아보면 직구나 특가로 16만원대까지 구매할 수 있으니 특가를 노려보자...!

 

글을 보시면서 눈치 채셨겠지만 저는 에어팟을 너무너무 갖고싶었어요ㅎㅎ

하지만 돈이 없는 학생은 웁니다ㅠㅠㅠ

근데 우연히 좋은 기회로 핸드폰을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해보니 더 더 좋아서 정말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여유 있으신 분들은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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